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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

2019.03.10 아라뱃길 라이딩 청라 CN바이크에서 6년 넘게 고생한 나의 메리다500D를 분해 정비하고 인도 받았다. 비비에서 잡음도 들리고 페달도 잡음이 들렸는데 둘다 교체하고 인도 받은 자전거는 새거처럼 변해 있었다. ​ 그동안 고생 많았군.. 올해도 달려보자. .. 테스트 라이딩 삼아 일요일 아침에 장비챙겨 나왔다. ​​ 코스는 아라뱃길 홈코스로 도로 라이딩하기엔 최상의 조건.. 바람이 약간 불기는하지만 뭐.. 그래도 좋다. ​​​ 계양약에서 목상교를 통해 반대편으로 넘어가 복귀한다. 무릎통증 때문에 오래는 못하겠고.. 이정도면 괜찮다 싶다. ​​ 백운교를 지나 다시 생물 자원관을 통해 복귀한다. 이제부터 시작인듯.. 올해도 산으로 들로 다닐 생각에 신난다 ㅎㅎ 2019. 3. 11.
2019.01.20 아라뱃길 라이딩 새해첫날 이후 올해 두번째 라이딩이다. 느즈막한 일요일 오후 바쁜일정 마무리하고 운동도 할겸 장비챙겨 나왔다. 코스는 생물자원관을 지나 아라뱃길로 합류, 계양역을 찍고 돌아올 생각이다. 막상 나오니 춥다. 게다가 바람도 심하군.. ​ 바람을 뚫고 생물자원관으로 향한다. 미세먼지가 없어 하늘이 청명하고 시원하다. 하지만 손발이 시리다. 으으... ​ 아라뱃길로 합류, 늬엇늬엇 저물어가는 일몰을 감상하며, 셀카도 올린다. 멍때리기 참 좋다. 검암역 방향으로 출발~ ​ 순풍타고 달린다. 만월을 예감하는 둥근달이 눈앞에 크게 보인다. 사진으로는 담을수 없을 만큼 크다. ​ 어느새 도착한 검암역.. 손발이 시리고 추워서 계양역은 포기하고 복귀한다. 얼른 집에서 애들과 같이 저녘먹고 쉬어야 겠다. 2019. 1. 21.
2019 새해 첫 라이딩 얼마만인지 모르겠지만 새해 첫날 장비 챙겨 나왔다. 지난주 일기 예보로는 날씨가 풀린다고 했지만 여전히 추위가 장난 아니다. 바지는 두겹, 발 시릴까봐 비닐봉투로 감싸고 신발 신고 나왔다. 자전거가 전체적으로 얼었다. 12월 한달을 베란다에 묵혀 두었으니 당연하겠지.. 일몰을 보기 위해 정서진으로 달린다. ​ 새해 일출은 놓쳤지만 이렇게 멋진 일몰을 구경하다 간다. 나이를 먹으니 주변에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나 자신의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라도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한다. 2019.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