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1 2019 새해 첫 라이딩 얼마만인지 모르겠지만 새해 첫날 장비 챙겨 나왔다. 지난주 일기 예보로는 날씨가 풀린다고 했지만 여전히 추위가 장난 아니다. 바지는 두겹, 발 시릴까봐 비닐봉투로 감싸고 신발 신고 나왔다. 자전거가 전체적으로 얼었다. 12월 한달을 베란다에 묵혀 두었으니 당연하겠지.. 일몰을 보기 위해 정서진으로 달린다. 새해 일출은 놓쳤지만 이렇게 멋진 일몰을 구경하다 간다. 나이를 먹으니 주변에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나 자신의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라도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한다. 2019.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