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프로젝트 기간중 하루 휴일..
지속되는 야근과 주말 근무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
와이프 허락으로 오늘은 자전거 타볼까하고 나왔다.
정해둔 코스는 없으나 대략 강화 초지대교 입구에 있는 대명항을 목표로 출발한다.
아라뱃길을 지나 김포골드밸리 공단을 거쳐 대명항에 도착했다.
평화 누리길 초입..
철조망을 보니 분단국가로써 휴일날 아침 긴장과 평화가 한몸에 느껴진다.
대명항은 코로나 영향이 없는듯 가을전어와 새우를 맛보기 위해 주차장은 만원이다.
얼른 빠져 나온다.
집으로 오는길에 코스모스가 눈길을 잡는다.
가을 느낌 난다.
검단일반 산업단지를 지나 매립지 드림파크를 지나는중에 사진찍기 좋은 멋진곳을 발견했다.
주말에 아이들과 산책나와야 겠다.
백석대교를 지나며 잠시 청명한 가을하늘을 구경한다.
오늘 라이딩으로 잠시 일생각은 잊어버리고 좋은 구경 잘 하고 간다.
곧 추석연휴..
고향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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