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4 2019.06.01 동호회 아침 라이딩 정말 오랜만에 동호회 아침 라이딩을 참석했다. 강공형님, 나이스님, 검사님 정말 반가운 얼굴들이 나왔다. 오랜만에 악수도하고 그동안 안부도 묻는다. 이제 아빠가된 검사님은 육아에만 전념하느라 오랜만에 타셨다고 하신다. 코스는 철9를 지나 계양산, 솔밭을 거쳐 아라뱃길로 복귀하는 약 2시간의 짧은 코스.. 아침운동하고 땀도 빼고.. ㅎㅎ 오랜만에 식사도 함께하고 복귀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라이딩 부활~ 2019. 6. 1. 2019.03.29~30 강화도 라이딩 지인들과의 만남 때문에 강화도 29일 늦은 오후에 청라에서부터 강화도 마리펜션으로 라이딩을 떠난다. 오랜만에 느끼는 설레임과 두근거림.. 어떤 코스로 이동할지 호기심들이 나의 모험심을 자극한다. 네이버 지도의 경로로 이동하면 제일 좋지만 빨간색 라인의 코스는 큰차도 많이 다녀 너무 위험해서 한운 산업단지를 통해 초지대교 까지 이동 한다. 백석대교를 넘어가는중이다.. 바람이 심상찮다. 오늘 라이딩은 무척 힘들거라는 예감이 온다. 가급적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코스로 이동중이다. (학운 산업단지를 벗어나기 위해 엄청 헤메다 왔고 이제 새로 정비하는 곳들이 많아 네이버 지도도 정확하지 않다.) 초지대교를 지나 길상천 수로를 통해 화도면으로 갈 예정이므로 우선 해안을 따라 가볍게 달린다. 고즈넉한 대명항, 그.. 2019. 3. 31. 2019.01.20 아라뱃길 라이딩 새해첫날 이후 올해 두번째 라이딩이다. 느즈막한 일요일 오후 바쁜일정 마무리하고 운동도 할겸 장비챙겨 나왔다. 코스는 생물자원관을 지나 아라뱃길로 합류, 계양역을 찍고 돌아올 생각이다. 막상 나오니 춥다. 게다가 바람도 심하군.. 바람을 뚫고 생물자원관으로 향한다. 미세먼지가 없어 하늘이 청명하고 시원하다. 하지만 손발이 시리다. 으으... 아라뱃길로 합류, 늬엇늬엇 저물어가는 일몰을 감상하며, 셀카도 올린다. 멍때리기 참 좋다. 검암역 방향으로 출발~ 순풍타고 달린다. 만월을 예감하는 둥근달이 눈앞에 크게 보인다. 사진으로는 담을수 없을 만큼 크다. 어느새 도착한 검암역.. 손발이 시리고 추워서 계양역은 포기하고 복귀한다. 얼른 집에서 애들과 같이 저녘먹고 쉬어야 겠다. 2019. 1. 21. 2019 새해 첫 라이딩 얼마만인지 모르겠지만 새해 첫날 장비 챙겨 나왔다. 지난주 일기 예보로는 날씨가 풀린다고 했지만 여전히 추위가 장난 아니다. 바지는 두겹, 발 시릴까봐 비닐봉투로 감싸고 신발 신고 나왔다. 자전거가 전체적으로 얼었다. 12월 한달을 베란다에 묵혀 두었으니 당연하겠지.. 일몰을 보기 위해 정서진으로 달린다. 새해 일출은 놓쳤지만 이렇게 멋진 일몰을 구경하다 간다. 나이를 먹으니 주변에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나 자신의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라도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한다. 2019.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