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시내3 2018.11.08 후쿠오카 3일차 여행 오늘은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이라 아침부터 서둘러 모모치 해변공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패스권에 날짜를 긁어서 표시하고 지하철을 타고 니시진역에서 내려서 아침 산책을 한다. 주변에 대한민국 공사관이 있군.. 방문할일은 없겠지 ㅋㅋ 멀리서부터 이동네 유명한 후쿠오카 타워가 보인다. 거의 다왔군.. 여름이 지나 다소 한적한 해변에 혼자 모래를 밟아 본다. 이미 고향과 작년 사이판 여행으로 바닷 풍경의 정점을 경험 나로서는 별 감흥은 없다. 그리고 이국적이지도 않다. 산책을 간단히 마치고 LawSon 편의점에서 구입한 아침 도시락을 먹었다. 운치는 있군나..ㅎㅎ 아침먹고 패스권으로 버스타고 Nishijin Open Market(시장)을 방문했다. 일본 시장 분위기를 체험해 보고 싶어서다. 한국의 .. 2018. 11. 13. 2018.11.07 후쿠오카 2일차 여행 습관대로 아침 일찍 눈을떠서 2일차 여행을 준비 했다. 한국과는 다르게 초가을 날씨라 외투는 숙소에 두고 셔츠 하나만 입고 나왔다. 사실 어젠 너무 더웠다. 출근 시간이지만 조용한 후쿠오카 아침 모습.. 차들과 자전거가 바쁘게 지나가지만 조용하다. 한국은 미세먼지가 심하다는데 여긴 그런 조짐이 없다. 아침은 숙소 근처에 있는 일본의 유명한 모스버거에서 간단히 해결했다. 맛는 잘 모르겠다. 원래는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려 했지만 먹을수 있는곳이 없네.. 텐진의 Apple 샵에서 애플와치를 구매하고 돌아보니 근처에 작은 신사가 눈에 띄었다. Wakamiya 신사로 텐진의 지명처럼 천신을 모시고 있지 않을까 한다. 같은 동양 문화권이지만 일본의 신사는 한국의 사당 또는 사찰과는 확실히 다른 건축양식과.. 2018. 11. 13. 2018.11.06 후쿠오카 1일차 여행 출장겸 후쿠오카를 방문했다.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여 준비하고 인천공항에서 예약한 비행기는 14시 25분 탑승했지만 한시간이나 늦게 출발.. 오후 5시나 되어서야 후쿠오카에 도착했다. 빠른듯 느려.. 조용한 시내 분위기지만 관광지엔 복작복작한 관광지 다운 모습도 공존하고 있다. 배고파서 유명하고 가성비 좋은 라멘가게 방문, 모듬 라멘 한그릇 후다닥~ 가계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군.. 후쿠오카에서 오천 목욕이 빠질순 없지.. ㅋㅋ 목욕 후 뽀샤시해진 얼굴을 자랑하며 후쿠오카 명물인 모츠나베(곱창전골)를 먹으러 왔다. 식신로드도 다녀 갔다고해서 더 유명세를 탄 가게로 검색하면 금방 나온다. 청주 또는 맥주와 함께 맛나게 먹고 게스트하우스(치하루)로 복귀 한다. 후쿠오카 시내 풍경.. .. 2018. 11. 13. 이전 1 다음